30℃ 웃도는 무더위 뒤 비구름 더 강하게 발달 <br />내일 오후∼모레 오전 시간당 30∼50mm 호우 예상 <br />모레까지 전국 장맛비…주 후반 다시 소강상태 <br />장마전선 다음 주 화요일 또 북상…주기적 호우<br /><br /> <br />장마가 시작됐지만, 내륙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내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최고 120mm가 넘는 집중호우를 쏟아부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장마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비는 내일 오전에 중서부와 제주도에서 동시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내륙에 장마전선이 형성되기 때문인데요, <br /> <br />그동안 30도를 크게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진 후라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수도권과 영서, 충청과 남부지방에 30~100mm,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30~50mm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은 내일과 모레 전국에 장맛비를 뿌린 뒤 주 후반에 다시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다음 주 화요일쯤 다시 강해지며 북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올여름 장마 기간에 비가 꾸준히 내리지 않고, 1주일에 한 차례씩 강한 비가 집중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침수나 산사태 등 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주변 취약지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62215175687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